진료 진행과정

정신건강의학과라고 해서 내과와 같은 타과의 진료과정과 크게 차이 나지는 않습니다.
다소간의 차이가 있다면 조금 더 자세한 면담과 심리평가과정이 이에 해당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는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아마도 정신건강의학과(정신과)에 대한 오해나 편견은 다른 어느 진료과보다 심할 것 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선입견, 편견은 영화나 드라마, 매스미디어 등에서 왜곡된 정보로 인한 이해의 부족에 기인하는 바가 큽니다.

"상처 받은 마음은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다리에 골절상을 입은 사람이 있다면 어느 누구나 정형외과의사의 치료를 받을 것입니다. 치료 받아 회복될 때까지는 목발 등의 도움을 받게 될 것이고 이것을 극히 당연한 것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어느 누구나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 한 번 쯤은 정신적인 갈등과 고뇌를 겪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로 인한 마음의 병(정확히는 뇌의 병)은 골절과 같은 신체질환보다 더 무서운 병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도움의 필요성을 부정하거나 숨기려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느 정도의 스스로 노력을 통하여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정신건강의학과 내원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약에대한 오해와 진실

"정신건강의학과 환자를 약으로 치료한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라면 프로이트 시절의 정신분석 또는 최면 등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21세기가 시작된 지금, 인간의 정신활동에 있어서 뇌의 역할이 하나 하나 밝혀짐에 따라 약물치료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0,30년 전에는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자살하는 사례를 매스미디어를 통하여 흔하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0-20년간 정신과 약물의 발전으로 인하여 습관성이 없고 비교적 다량을 복용해도 이전 처럼 치명적이지 않은 약물들이 다수 등장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10여년 간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죽음에 이르는 사례를 거의 찾아 볼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약을 맹신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지나친 거부감은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약에 대한 중립적인 생각, 즉 '내 상태가 현재 약이 필요하지 도움을 받고 있는 중이다'와 같은 생각이 중요합니다.

비급여진료

항목 금액
진단서 10,000원~30,000원
신경심리검사(Halstead-Reitan Battery) 210,000원
심리검사(Semi-Full battery (PSO) ) 80,000원~180,000원
인지치료1 ~20,000원
인지치료2 ~30,000원
인지치료3 ~40,000원
인지치료4 ~50,000원
인지치료5 ~60,000원
인지치료6 ~70,000원
인지치료7 ~80,000원
인지치료8 ~90,000원
인지치료9 90,000원 이상
EMDR ~90,000원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 ~90,000원
놀이치료1회 65,000원 (× 5회)
심층면담1회 80,000원~100,000 (× 5회)
놀이평가 130,000원
언어평가 130,000원
학습평가 130,000원
심리검사(Full-Battery) ~400,000원 (소아 -400,000)